레이싱 도전 중 사고 났던 박명수…"3번 충돌해 폐차 수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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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약 10년 전 예능 '무한도전'에서 레이싱 도전에 나섰던 때를 회상했다.
김헌성이 "저길 어떻게 아시냐"고 묻자, 박명수는 "10년 전쯤 무한도전 촬영을 통해 스피드 레이싱에 도전했다"며 "실제로 레이싱 경기에 나서기도 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레이싱 도중 실수가 있어 (자동차) 머리를 라인에 3번 박았다"며 "사고 후 차를 보니까 거의 폐차해야 할 수준이었다"고 털어놨다.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싱 특집은 2014년 3~4월, 7월에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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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약 10년 전 예능 '무한도전'에서 레이싱 도전에 나섰던 때를 회상했다.
지난 2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60회에는 모터쇼를 준비 중인 호텔 CEO 김헌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헌성은 호텔의 모터쇼에 국가대표 카레이서 박재홍을 섭외하고자 강원 인제군의 자동차 서킷에 방문했다. 이를 본 MC 박명수는 "나도 저기 가 봤다"고 외쳐 이목을 끌었다.
김헌성이 "저길 어떻게 아시냐"고 묻자, 박명수는 "10년 전쯤 무한도전 촬영을 통해 스피드 레이싱에 도전했다"며 "실제로 레이싱 경기에 나서기도 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레이싱 도중 실수가 있어 (자동차) 머리를 라인에 3번 박았다"며 "사고 후 차를 보니까 거의 폐차해야 할 수준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다행히 차에 안전장치가 다 돼 있어서 (내 몸은) 하나도 안 다쳤다"며 "근데 당시 무한도전을 연출했던 김태호 PD는 (보상 생각에) 한숨을 엄청나게 쉬었다"고 웃었다.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싱 특집은 2014년 3~4월, 7월에 방영됐다. 당시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 등은 레이싱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박명수가 경주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등 위험한 순간도 연출됐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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