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스카이스포츠 “뮌헨,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접촉..바르사도 관심”

김재민 2024. 6. 3.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뮌헨이 페르난데스를 노린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월 3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에이전트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O Jogo'에 따르면 뮌헨 측은 이미 페르난데스의 에이전트인 미구엘 피누와 접촉했다.

또 FC 바르셀로나 역시 페르난데스에게 관심이 있는 거로 밝혀졌으며 조만간 에이전트와 접촉할 거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뮌헨이 페르난데스를 노린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월 3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에이전트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의 에이스다. 맨유 통산 232경기 79골 65도움을 터트렸다. 지난 2020년 1월 맨유에 입단한 후 맨유 최고의 선수는 줄곧 페르난데스였다. 맨유 구단 올해의 선수만 3번 수상했고 2020-2021시즌에는 PFA 올해의 팀에도 포함됐다.

페르난데스도 어느새 만 29세가 됐다. 큰 변수가 없다면 맨유에서 4번째 풀타임 시즌을 맞이할 예정이다.

그러나 최근 우승권과 멀어진 맨유에 남기에는 실력이 출중해 다른 우승권 빅클럽이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위로 내려앉으며 자존심을 구긴 바이에른 뮌헨이 그 가능성을 열 구단으로 보인다. 포르투갈 'O Jogo'에 따르면 뮌헨 측은 이미 페르난데스의 에이전트인 미구엘 피누와 접촉했다.

또 FC 바르셀로나 역시 페르난데스에게 관심이 있는 거로 밝혀졌으며 조만간 에이전트와 접촉할 거로 알려졌다.

페르난데스와 맨유의 계약기간은 2년 남았다. 맨유가 판매를 서두를 이유는 없고, 판매된다면 거액 이적료가 동반될 거로 보인다.(자료사진=브루노 페르난데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