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석유·가스 매장 가치…삼성전자 5배"
박진형 2024. 6. 3. 14:00
동해에 매장된 석유와 가스의 가치는, 삼성전자의 시총의 다섯배 정도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늘(3일) 브리핑에서 "최대 매장 가능성 140억 배럴의 가치는 삼성전자 총 시총의 다섯배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세계 최고 에너지 개발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윤 대통령의 설명에 대해선 "상당한 경험과 노하우 가진 기업이 투자 하겠다는 의향을 밝힐 정도로 가능성에 대해선 지금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올 12월부터 실질적인 탐사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실제 매장량이 확인된 후 상업적인 시추 준비를 하게 되면 2027~28년쯤 공사가 시작돼 상업결과는 2035년쯤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진형 기자 (jin@yna.co.kr)
#석유 #가스 #동해매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