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이공계 학생 교류 추진…미국에서 첨단산업 배울 22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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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한미 이공계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를 추진 하기 위해 국내 이공계 장학생 224명을 처음으로 선발했다.
산업부는 3일 1기 국내 이공계 장학생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발학생은 한 학기 1171만원, 두 학기 2342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미국의 첨단산업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지원받는다.
산업부는 올해 하반기 해당 사업의 2기 장학생을 110명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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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기 공고…110명 규모 선발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한미 이공계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를 추진 하기 위해 국내 이공계 장학생 224명을 처음으로 선발했다.
산업부는 3일 1기 국내 이공계 장학생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미 이공계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는 지난해부터 양국이 3000만 달러를 투자해 2023명의 양국 학생 간 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기로 선발된 학생들은 33개 국내대학 소속으로 미국 114개 대학에 교환학생 자격으로 파견을 갈 예정이다.
선발학생은 한 학기 1171만원, 두 학기 2342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미국의 첨단산업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지원받는다.
산업부는 올해 하반기 해당 사업의 2기 장학생을 110명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다음 달 선발 공고가 진행되며 해당 공고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 및 소속 대학의 국제부서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첨단기술 확보는 국가 안보이자 경제성장의 핵심으로 우수인재를 통해 가능하다"며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국가 간 경제안보 협력이 절실한 이때, 한미 청년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미동맹을 평화의 동맹에서 혁신을 이끄는 동맹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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