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소노, 정관장과 트레이드 단행…김진용 내주고 유진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트레이드를 통해 포워드 유진(25)을 영입했다.
소노 구단은 3일 "안양 정관장으로부터 유진을 영입하면서 센터 김진용(29)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소노 구단은 194㎝ 큰 키를 가진 유진이 3점 슛 능력도 탁월해 외곽에서 활용 가치가 높다고 보고 트레이드 영입에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트레이드를 통해 포워드 유진(25)을 영입했다.
소노 구단은 3일 "안양 정관장으로부터 유진을 영입하면서 센터 김진용(29)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유진은 동국대 재학 중이던 2022년 대학농구 정규리그에서 맹활약해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던 주역이다.
같은 해 열린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순위로 안양 KGC(현 정관장)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소노 구단은 194㎝ 큰 키를 가진 유진이 3점 슛 능력도 탁월해 외곽에서 활용 가치가 높다고 보고 트레이드 영입에 성공했다.
김승기 감독은 "팀이 지난 시즌 포워드 자원 부족으로 힘들었는데 포워드 뎁스를 두텁게 하기 위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며 "슈팅이 좋은 포워드를 활용해 다양한 전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창단 첫 시즌이었던 2023-24시즌 아쉽게 8위(20승34패)로 마친 소노는 휴식기를 거친 후 이날 다시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