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3일 뉴스현장

이혜선 2024. 6. 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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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앞바다 막대한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포항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의 석유 가스전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 "상업개발 2035년부터…삼성전자 시총 5배"

정부는 2027년 쯤 공사를 시작해 2035년 정도에 상업적 석유·가스 개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매장량 규모로 보이는 140억 배럴의 가치는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 정도라는 설명입니다.

■ 군 "대북 확성기 즉각 가동 가능하도록 준비"

북한이 오물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북 확성기 재가동을 정부가 논의 중인 가운데, 우리 군은 즉각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준비와 테세를 갖추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의사 국시 예년대로 시행…의대생 복귀해달라"

정부가 연기 없이 예년과 동일한 시기에 의사 국가고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집단 휴학 중인 의대생들을 향해 불이익이 없도록 조속히 수업에 복귀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 초여름 더위 계속…충청·남부 오후 소나기

오늘 낮에는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본격적인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남부 지방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소나기도 예상됩니다.

#포항 #석유·가스 #대북확성기 #의사국시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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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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