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풍선'으로 지난 주말 인천공항 60여 편 운항 차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주말 북한에서 날아온 오물 풍선으로 인해 인천공항을 드나드는 항공기 60여 편이 차질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은 지난 토요일 밤과 일요일 아침 모두 3차례에 걸쳐 96분 동안 이착륙 금지 등의 조치로 인해 운항 차질이 빚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북한에서 날아온 오물 풍선으로 인해 인천공항을 드나드는 항공기 60여 편이 차질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은 지난 토요일 밤과 일요일 아침 모두 3차례에 걸쳐 96분 동안 이착륙 금지 등의 조치로 인해 운항 차질이 빚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인명이나 항공기 훼손 등의 물리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다른 공항으로의 회항 5편을 비롯해 이륙 지연과 복행, 착륙 지연, 공중 선회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인천공항 경내에 직접 풍선이 떨어진 건 토요일인 1일 밤 10시 47분 인천공항 유도로 상에서 발견된 풍선 1건이었지만, 공항 상공에 떠 있는 풍선으로 인해 운항 차질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