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조선소서 폐선박 작업 중 폭발 사고…40대 근로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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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의 한 조선소에서 폭발 사고를 당한 40대 근로자가 병원에서 끝내 숨졌다.
노동당국은 해당 사고가 중대재해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3일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4시 50분쯤 전남 목포에 위치한 한 조선소에서 근로자 A 씨(40대)가 폭발 사고를 당했다.
경찰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해당 사고가 중대재해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사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폭발 경위 등을 전반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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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 목포의 한 조선소에서 폭발 사고를 당한 40대 근로자가 병원에서 끝내 숨졌다.
노동당국은 해당 사고가 중대재해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3일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4시 50분쯤 전남 목포에 위치한 한 조선소에서 근로자 A 씨(40대)가 폭발 사고를 당했다.
당시 A 씨는 산소절단기로 폐선박을 해제하던 도중 사고를 당했다.
A 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달 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해당 사고가 중대재해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사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폭발 경위 등을 전반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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