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짝꿍 찾습니다"…경기도-블루엔젤봉사단, 동물 입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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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반려동물 복합공간 '반려마루'에서 장기 보호 중인 보호견의 사회성 발달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일 '반려마루 짝꿍들' 소풍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보호견과 봉사단이 짝꿍을 이뤄 산책 예절을 배우고, 입양 홍보에 활용할 보호견 프로필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이날 짝꿍이 된 보호견과 지속 교류하며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입양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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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경기도는 반려동물 복합공간 '반려마루'에서 장기 보호 중인 보호견의 사회성 발달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일 '반려마루 짝꿍들' 소풍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일 도에 따르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주시 금은모래캠핑장에서 블루엔젤봉사단(단장 윤성창)과 함께했다.
블루엔젤봉사단은 글로벌 펫푸드기업 내추럴발란스 임직원 및 연예인, 업계 전문가들이 결성한 봉사 모임이다.
이날 봉사단으로는 배우 안혜경, 김가은, 김소라, 프로골퍼 이상희 등 26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보호견과 봉사단이 짝꿍을 이뤄 산책 예절을 배우고, 입양 홍보에 활용할 보호견 프로필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이날 짝꿍이 된 보호견과 지속 교류하며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입양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마루 짝꿍들' 행사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반려동물 입양에 관심 있는 30명 내외 단체 및 동호회라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반려마루 보호견 입양 문의는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통해 하면 된다.[해피펫]
badook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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