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지역 청년과 소통…인재 양성 프로그램

윤난슬 기자 2024. 6. 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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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전북지역 금융·빅데이터 관련학과 대학생 90여 명을 공단 본부로 초청해 '청년 체감(금융·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층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 토크 간담회 등 미래세대 청년 인재들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공단에서 직접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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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전북지역 금융·빅데이터 관련학과 대학생 90여 명을 공단 본부로 초청해 '청년 체감(금융·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국민연금공단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전북지역 금융·빅데이터 관련학과 대학생 90여 명을 공단 본부로 초청해 '청년 체감(금융·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층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 토크 간담회 등 미래세대 청년 인재들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공단에서 직접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 도내 3개 대학(전북대, 전주대, 원광대)과 주요 금융기관(한국은행, 우리은행 등) 등 총 8개 기관이 민·관·학 협업을 통한 청년 인재 양성에 힘을 모았다.

먼저 국민연금 기금운용 현황 및 성과 공유, 청년 지원 정책 및 참여기관별 채용 정보 안내 등 금융·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토크 간담회를 통해 국민연금 지속 가능성 등 청년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질의·답변하고 개선 의견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공단 주요 ICT 시설을 방문해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실제 운영 중인 전산장비를 둘러보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청태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대학생들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세대 청년 인재 양성과 국민연금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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