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에 이동노동자 위한 간이 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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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이동노동자를 위한 간이 쉼터를 개소해 오늘(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남양주 평내·호평역 인근에 컨테이너 부스형으로 설치된 간이 쉼터는 24시간 무인경비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냉난방기와 와이파이, 냉온수기, 휴대전화 충전기, TV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안산과 파주, 화성 등 4개 시의 역 광장과 공원 등 이동노동자의 접근과 주차가 쉬운 곳에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5곳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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