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역 기업 SW서비스 사업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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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최근 '2024년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 내 지역 디지털 기업 성장지원 사업 에 5개 과제가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역 디지털 기업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각종 SW(소프트웨어) 서비스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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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최근 '2024년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 내 지역 디지털 기업 성장지원 사업 에 5개 과제가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은 지역별 디지털 산업 진흥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육성, 품질 인프라 제공 및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지역 디지털 기업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각종 SW(소프트웨어) 서비스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20억원이 투입되며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역선도기업사업화로 나뉘어 추진된다.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2개 과제)에서는 ▲참치어군 AI 자동탐지 및 위성운항관리 플랫폼 개발·상용화(해양드론기술) ▲ESS기술을 활용한 수산풀필먼트센터 순환자원 처리 AI솔루션 기술개발(어기야팩토리) 등이다.
지역선도기업사업화 지원사업(3개 과제)에서는 ▲해외 주문/물류관리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성장기반 구축으로 국내 쇼핑몰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딜리버드코리아) ▲가정과 시설 노인 돌봄 혁신 서비스 플랫폼, 아르고스케어(ArgosCare) 고도화(에스씨티) ▲모두싸인 계약생애주기(CLM) 서비스(모두싸인) 등 디지털 전환에 초점을 맞춘 AI, IoT, SaaS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과제 3개가 선정됐다.
김태열 진흥원장은 "지역기업들의 성장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디지털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부산이 먼저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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