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지역 중고생들 인터넷 강의 지원

김국진 기자(=무주) 2024. 6. 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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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강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역사·문화탐방을 비롯해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과 인터넷 강의 지원 등 차별화된 교육 지원사업이 무주군 학생들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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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인터넷 강의 수강 희망자 117명 선발…수강료 50만 원 지원

전북자치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강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고등학생 학생 인터넷 강의 지원사업은 도시와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도비 포함 5천8백5십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

희망 학생은 6월 7일까지 각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장학재단은 신청 학생 가운데 선착순 117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선결재 후 수강률 50%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1인 50만 원 이내의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단, 희망하는 교과목의 인터넷 강의 수강료 외 교재비, 모의고사비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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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역사·문화탐방을 비롯해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과 인터넷 강의 지원 등 차별화된 교육 지원사업이 무주군 학생들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장학재단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요구와 교육환경 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의 학업수준 상승은 물론, 인구 유출 방지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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