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신방-목천 천안 외곽순환도로 반영 촉구

윤평호 기자 2024. 6. 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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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걍화를 위해 천안 외곽순환도로 '신방-목천' 구간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의원들은 3일 본회의에서 채택한 건의안을 통해 "천안 외곽순환 도로망 구축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신방-목천 구간의 조속한 국가 계획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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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 채택
천안시의회 전경. 대전일보DB

[천안]천안시의회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걍화를 위해 천안 외곽순환도로 '신방-목천' 구간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의원들은 3일 본회의에서 채택한 건의안을 통해 "천안 외곽순환 도로망 구축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신방-목천 구간의 조속한 국가 계획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방-목천 구간이 완성돼야 현재 운용 중인 번영로와 더불어 천안 전체를 아우르는 외곽 순환도로망을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의원들은 "천안 외곽순환도로 신방-목천 구간의 국가 계획 반영은 천안시 발전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국가 균형발전의 동력이자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의원 일동은 내년에 확정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천안 외곽순환도로 신방-목천 구간 반영을 주장했다. 또 올 상반기 국토교통부가 마련하는 건설계획안에 신방-목천 구간을 반영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가 시행될 수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종갑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은 국토교통부로 보낸다.

#충남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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