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 명 혁신가 배출, 충남지역혁신사업단 20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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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을 선도할 혁신가 양성에 매진해온 사단법인 충남지역혁신사업단(총회장 신성귀·Chungnam Regional Innovation Consortium)이 창립 20돌을 맞았다.
신성귀 총회장은 "20주년 기념식 준비를 통해 CRIC 역사를 다시 한번 돌아보며 더 큰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산학연이 함께 협업하고 공유하며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혁신가 단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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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 명 24기 수료, 신성귀 총회장 "200년 미래 만들겠다"
[천안]지역발전을 선도할 혁신가 양성에 매진해온 사단법인 충남지역혁신사업단(총회장 신성귀·Chungnam Regional Innovation Consortium)이 창립 20돌을 맞았다.
사단법인 충남지역혁신사업단(CRIC)은 2004년 10월 1일 준비위원회 결성으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듬해 2월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임원을 선출했다. CRIC는 '충남지역 발전과 혁신을 주도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미션으로 태동했다. 이를 위해 혁신인재 양성과 융합을 주도하는 국내 제1의 지역혁신가 그룹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CRIC는 창립 20주년으로 청년의 나이가 된 시간동안 지역사회공헌, 지역혁신 허브 역할, 지역산업의 융합과 협업체계구축, 공유 리더십을 함양한 혁신인재개발, 회원 혁신역량강화의 전략과제를 충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24기까지 600여 명 배출한 회원양성과정 프로그램은 지역의 대표적인 혁신가 교육으로 자리잡았다. 다양한 직업군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는 회원들은 엄정한 추천과 검증을 거쳐 CRIC에 입회, 지역사회 리더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2월 신성귀 제10대 총회장 취임 후에는 박용후 다음카카오 홍보이사 등 저명인사 초청 조찬강연을 꾸준히 하고 백석웰다잉힐링센터, 충남상생기업협의회,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천안리턴병원, 천안다나힐병원, 행복한지역발전재단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도 활발하다.
CRIC는 지난달 30일 서북구 쌍용동 천안S컨벤션웨딩홀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식을 가졌다. "함께 걸어온 20년을 넘어 같이 가야 할 20년을 향해"라는 부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송홍구, 신현숙, 이상백, 조헌영, 송경석 등 CRIC 역대 총회장들과 김학민 고문을 비롯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에서는 CRIC 20년 역사를 일군 역대 총회장들과 기별 회장 및 사무국장들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CRIC는 기념식에서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각각 500만 원 후원금도 전달해 창립 20주년 의미를 더했다.
신성귀 총회장은 "20주년 기념식 준비를 통해 CRIC 역사를 다시 한번 돌아보며 더 큰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산학연이 함께 협업하고 공유하며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혁신가 단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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