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코스메몰, `태국` 현지 지사 설립 완료

글로벌 마케팅 및 유통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 케이코스메몰(KCM, 대표 윤동현)은 2024년 4월 태국에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태국 지사는 현지 이커머스 직접 운영과 더불어 쇼룸 및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운영하여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제품 체험과 실시간 소통을 통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케이코스메몰은 태국 지사를 통해 수입을 위한 상표 등록 업무, 어여 인증 업무, 태국 물류 서비스를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여 비즈니스의 원활한 진행을 도울 것이다.

윤 대표는 "이번 태국 지사 설립은 케이코스메몰의 글로벌 비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케이코스메몰은 앞으로도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뷰티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