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초여름 날씨 이어져…오후부터 곳곳 소나기 소식

노수미 2024. 6. 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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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초여름날씨가 이어지며,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를 전망입니다.

오후부터는 소나기 소식도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자세히 확인해 보겠습니다.

박서정 캐스터.

[캐스터]

아침에는 선선했는데, 낮이 되니 볕이 다소 강한데요.

오늘 전국이 25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현재는 하늘이 대체로 맑지만,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충청과 남부 곳곳에 5~30㎜의 소나기가 찾아올 텐데요.

양이 많지는 않지만, 짧은 시간 안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강하고 요란하게 내리겠고요.

특히 남부 곳곳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햇살이 강한 만큼 자외선에도 유의하셔야겠는데요.

볕이 따가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골라주시고요.

모자나 우산도 준비하셔서 볕을 피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번 주는 기온이 점점 오르며 내륙지역은 30도 안팎으로 덥겠고요.

공휴일인 목요일은 비 소식 없이 맑은 하늘 보이며 본격적인 여름을 향하겠습니다.

이번 소나기는 지역간의 강수량의 차이가 크니까요.

비로 인한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서정 기상캐스터)

#날씨 #오늘날씨 #초여름더위 #공휴일날씨 #자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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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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