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인천공항 사장, '바이 플라스틱 챌린저' 참여

강남주 기자 2024. 6. 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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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학재 사장이 3일 '바이 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저는 환경부가 진행하는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학재 사장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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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3일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저'에 참여했다.(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학재 사장이 3일 '바이 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저는 환경부가 진행하는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로 지목된 사람이 '플라스틱 안녕'이라는 의미를 담은 손을 흔드는 동작과 함께 플라스틱 저감 관련 메시지를 보여준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학재 사장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는 "지구를 위한 10가지 습관 인천국제공항이 함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후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다음 참여자로 추천했다.

이 사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시작으로 친환경 인천공항, 더 나아가 친환경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은 2023년 한 해 동안 335만 톤의 자원을 재활용해 약 141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달성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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