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전시회 열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마약류를 이용한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관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3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범어역 지하 오픈 갤러리를 이용해 마약의 종류와 폐해, 마약류를 이용한 성범죄 사례를 포스터로 제작·소개하는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마약류를 이용한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관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3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범어역 지하 오픈 갤러리를 이용해 마약의 종류와 폐해, 마약류를 이용한 성범죄 사례를 포스터로 제작·소개하는 전시회를 진행했다.
포스터는 경찰청과 여성가족부가 협업한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로 마약류를 이용한 성범죄 예방을 위한 시각적 경각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회와 더불어 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여성폭력통합상담소와 함께 마약류를 이용한 성폭력 예방법을 알리고 피해 시 상담 및 신고 방법에 대해 알리는 합동 거리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소년 수성경찰서장은 "전시회를 통해 점차 우리 일상 속에 파고들고 있는 마약에 대한 폐해를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및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