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우 DGB금융 회장, 10~14일 미국 IR…"주주가치 극대화"

김종엽 기자 2024. 6. 3.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금융그룹은 3일 황병우 회장이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미국 기업설명회(IR)에 나선다고 밝혔다.

DGB금융 관계자는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주주와의 쌍방향 소통 강화와 이를 통한 향후 균형감 있는 경영 의사결정을 위해 미국 IR에 나선다"며 "회장 취임 이후 자사주 매입 역시 주가 부양과 기업 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뉴욕, 보스턴, 시카고 등 미국 주요 도시를 찾아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대구은행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DGB금융그룹은 3일 황병우 회장이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미국 기업설명회(IR)에 나선다고 밝혔다.

황 회장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뉴욕, 보스턴, 시카고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주요 주주와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IR에 나서는 것은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서다.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직접 진두지휘한 황 회장은 시중은행으로서의 포지셔닝 전략을 적극 설명하고 그룹의 내실 있는 핵심 성장 전략도 공개할 계획이다.

황 회장은 IR에 앞서 지난 5월30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 경영진을 비롯한 전 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자사주 총 16만 주를 장내 매입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주주와의 쌍방향 소통 강화와 이를 통한 향후 균형감 있는 경영 의사결정을 위해 미국 IR에 나선다"며 "회장 취임 이후 자사주 매입 역시 주가 부양과 기업 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고 말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