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본격화…후보군에 9명 하마평

남승렬 기자 2024. 6. 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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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가 본격화됐다.

3일 경북대에 따르면 차기 총장 후보자 등록이 이날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돼 이 기간 공개토론회 3차례와 합동연설회 1차례가 열릴 예정이다.

총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수는 9명 정도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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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후보 등록…25일 선거 실시
경북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가 본격화됐다. 3일 경북대에 따르면 차기 총장 후보자 등록이 이날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은 경북대 본관.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가 본격화됐다.

3일 경북대에 따르면 차기 총장 후보자 등록이 이날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돼 이 기간 공개토론회 3차례와 합동연설회 1차례가 열릴 예정이다. 이후 25일 선거가 치러진다.

총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수는 9명 정도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천타천으로 권순창(경영학부)·김광기(일반사회교육과)·김상걸(의과대학)·김영하(윤리교육과)·이신희(의류학과)·이정태(정치외교학과)·이형철(물리학과)·하성호(경영학부)·허영우(신소재공학부) 교수(가나다순)가 출마 후보군으로 꼽힌다.

한편 경북대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적 효율이 아닌 교육 현장의 시선에서 경북대를 바라봐 달라"는 입장을 출마 예정자들에게 촉구할 예정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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