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송건희 못 볼 뻔 “번아웃에 산티아고 순례길 떠나려 했다” (가요광장)

하지원 2024. 6. 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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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건희가 '선재 업고 튀어' 출연 비화를 털어놨다.

6월 3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tvN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에서 김태성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송건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건희는 '선업튀' 직전 번아웃 때문에 산티아고 순례길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한다.

송건희는 "이걸 보러 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태성이가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안 할 수가 없겠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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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송건희가 '선재 업고 튀어' 출연 비화를 털어놨다.

6월 3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tvN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에서 김태성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송건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은지는 "김태성 역할이 들어왔을 때 건희 씨가 산티아고를 떠날 계획이었다는데"라고 물었다.

송건희는 '선업튀' 직전 번아웃 때문에 산티아고 순례길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한다. 송건희는 "이걸 보러 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태성이가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안 할 수가 없겠더라"고 말했다.

송건희는 태성이를 만나서 힐링을 받았다고 한다. 송건희는 "연기하면서 힘든 적도 있지만 여유가 생겼다고 해야 하나?"라며 "지금은 너무 잘한 선택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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