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몽골 에투겐대, 글로벌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

권태혁 기자 2024. 6. 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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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난달 3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에투겐대학교와 글로벌 학술교류 및 외국인 유학생 파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유영오 충북보과대 국제협력실장과 비얌바 바트세레데네 에투겐대 총장, 이상정 충북도의원, 임헌표 충북도 보건정책과장, 임종근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유영오 실장은 "충북보건과학대와 몽골 에투겐대의 인적·물적 교류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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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오 충북보과대 국제협력실장(오른쪽)과 비얌바 바트세레데네 에투겐대 총장./사진제공=충북보과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난달 3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에투겐대학교와 글로벌 학술교류 및 외국인 유학생 파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유영오 충북보과대 국제협력실장과 비얌바 바트세레데네 에투겐대 총장, 이상정 충북도의원, 임헌표 충북도 보건정책과장, 임종근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도가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후원하는 '한-몽 교육분야 협력 네트워크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건분야 인적 교류 △보건의료 분야 1+1, 2+2, 3+1 프로그램 운영 △학술 및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에투겐대 한국어 교육 협력 등이다.

유영오 실장은 "충북보건과학대와 몽골 에투겐대의 인적·물적 교류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투겐대에는 7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중 60% 이상이 의학 또는 간호학부 학생이다.

충북보과대와 충북도, 몽골 에투겐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과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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