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마라 라면 브랜드 ‘마슐랭’ 론칭…‘마라탕면’ 용기 출시

방금숙 기자 2024. 6. 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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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마라 라면 브랜드 ‘마슐랭’ 로고. /오뚜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뚜기가 마라 라면 브랜드 ‘마슐랭’ 론칭과 함께 ‘마라탕면’ 용기면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오뚜기는 지난해 10월 출시해 누적 판매량 90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컵누들 마라탕’에 이어 다양한 유형의 마라 라면을 선보이고자 신규 브랜드를 출시했다.

‘마슐랭’은 오뚜기의 짜장라면 브랜드 ‘짜슐랭’에 이은 마라맛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마라탕면’과 ‘마라샹궈’까지 2가지 용기면 제품을 출시한다.

오는 6월 14일 출시하는 ‘마슐랭 마라탕면’은 얼얼한 2단계 맵기의 마라탕으로 ‘푸주’와 ‘두부피’ 건더기를 넣어 전문점의 맛을 재현했다.

용기면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마라탕 맛을 즐기수 있으며 제품 QR코드로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별첨 유성스프의 양을 조절하거나 다양한 부재료를 추가해 기호에 맞게 즐길 수도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라면을 통해 마라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마라탕, 마라샹궈 등으로 라인업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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