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 7월 개봉 확정

박상후 기자 2024. 6. 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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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이 돌아온다.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이마이 카즈아키 감독)'이 7월 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론칭 포스터, 론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론칭 포스터는 지구가 내려다보이는 우주를 배경으로 지휘를 하는 도라에몽과 리코더를 불고 있는 진구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별빛이 가득한 우주 속에 '도레미파솔라시…몽?'이라는 카피가 도라에몽이 들려줄 멜로디 어드벤처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론칭 예고편은 독특한 음으로 리코더를 부는 진구의 모습이 웃음을 짓게 하는 가운데, 음악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별의 풍경부터 각자의 악기를 열심히 연주하는 모습, 지휘를 하는 도라에몽까지 잃어버린 음악을 부활시키기 위한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모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새로운 비밀도구와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더욱 스펙터클한 어드벤처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은 음악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하기 위한 도라에몽과 진구의 판타스틱 멜로디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이다. '진구의 보물섬'의 이마이 카즈아키 감독이 또 한 번 연출을 맡았고, '진구의 우주소전쟁'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의 음악 감독을 연임, 현역 바이올리니스트로도 활동 중인 핫토리 타카유키 작곡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대원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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