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서 소형보트 전복 사고…40대 남성 사망

강경국 기자 2024. 6. 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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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4시5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본포리 인근 낙동강에서 소형보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배가 뒤집혀 사람이 빠졌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 구조대원들은 신고 지점에서 8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심정지 상태인 40대 남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형보트가 낙동강 침전물을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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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본포리 인근 낙동강에서 창원소방 구조대원들이 물에 빠진 40대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2024.06.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본포리 인근 낙동강에서 창원소방 구조대원들이 물에 빠진 40대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2024.06.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지난 2일 오후 4시5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본포리 인근 낙동강에서 소형보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배가 뒤집혀 사람이 빠졌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 구조대원들은 신고 지점에서 8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심정지 상태인 40대 남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형보트가 낙동강 침전물을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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