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반기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추진…1597명 채용

이정민 기자 2024. 6. 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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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으로 1597명을 채용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76억원을 확보해 하반기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공근로는 제주에 주소를 두고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도는 올해 상반기 117억원을 투입해 공공근로와 청년 공공근로에 총 1493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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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추경으로 76억 확보…7~12월 근무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가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으로 1597명을 채용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76억원을 확보해 하반기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추경으로 확보한 예산은 도 1억원, 제주시 60억원, 서귀포시 15억원이다. 하반기 모집 예정 인원은 공공근로 1536명, 청년 공공근로 61명 등 1597명이다.

공공근로는 제주에 주소를 두고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취업 취약계층이 우선 선발대상이다. 청년 공공근로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이날 근무처, 근무시간, 근무내용 등을 공고하고 모집에 나섰다. 채용 시 7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 동안 도와 시, 산하 공공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도는 올해 상반기 117억원을 투입해 공공근로와 청년 공공근로에 총 1493명을 채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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