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 결국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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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지윤이 1년 만에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홍지윤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이슈로 인해 여러분들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렸다"며 "회사에서 제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오늘부로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나가기로 결정됐다"고 알렸다.
홍지윤은 "그동안 서포트 해주셨던 생각엔터테인먼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조금만 더 믿고 기다려 주시면 좋은 결정으로 여러분들께 제일 먼저 (새 거처를) 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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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이슈로 인해 여러분들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렸다”며 “회사에서 제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오늘부로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나가기로 결정됐다”고 알렸다.
홍지윤은 당분간 새 소속사를 찾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홍지윤은 “그동안 서포트 해주셨던 생각엔터테인먼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조금만 더 믿고 기다려 주시면 좋은 결정으로 여러분들께 제일 먼저 (새 거처를) 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홍지윤은 지난해 7월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건 여파로 임직원 전원이 퇴사하는 등 사실상 폐업에 돌입하자 1년 만에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태와 관련한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다”며 “소속 아티스트와 협의를 통해 조건 없이 전속계약을 종료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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