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토보다 더 맛있는 마라탕” 라쿵푸, 밀키트 출시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2024. 6. 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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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마라전문점인 '라쿵푸'가 최근 간편식 시장에 출사표를 내던졌다.

라쿵푸 관계자는 "대기업 제품속에 밀키트 시장 진입이 쉽지는 않았지만 '라쿵푸'만의 특색을 간편식으로 재현, 밀키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훠궈 제품에 이어 마라탕 제품을 기반으로 한 마라 떡볶이, 마라 찜닭, 마라샹궈 비빔면 등의 제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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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마라전문점인 ‘라쿵푸’가 최근 간편식 시장에 출사표를 내던졌다.

‘라쿵푸’는 2019년 대구를 기반으로 전국적인 지점확장에 나서, 개점 5년만에 전국 110여 개의 지점을 확보하며 대중화에 성공했다.

‘중국 본토보다 더 맛있는 마라탕’ 을 지향하고 있는 라쿵푸 측은 “최근 중식에 대해 여러 가지 논쟁이 일고 있지만 라쿵푸 제품의 경우 전 제품이 일일 필수 영양소가 충족되는데다 건강한 맛과 취향으로 전국적으로 마라 전문점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라쿵푸’의 메뉴는 마라탕, 마라샹궈, 꿔바로우 3가지다. 중국 본토의 맛을 한국인의 맛에 가장 적합하게 맞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라상품 밀키트의 경우 기존 라쿵푸의 맛을 그대로 재현, 찾는 이들이 간편하게 시식할 수 있는 간편식이다.

신제품으로 출시된 ‘라쿵푸’의 훠궈는 자체 개발된 소스와 비법으로 재료 선정부터 라쿵푸 측이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다. 중국 본토의 맛을 기반으로 가장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제품으로 향신료나 소스의 경우 mm단위까지 신경을 썼다는게 라쿵푸 측의 전언이다. 라쿵푸만의 기술로 만들어진 밀키트는 데우기만 하면 맛있는 요리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웠다.

라쿵푸 관계자는 “대기업 제품속에 밀키트 시장 진입이 쉽지는 않았지만 ‘라쿵푸’만의 특색을 간편식으로 재현, 밀키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훠궈 제품에 이어 마라탕 제품을 기반으로 한 마라 떡볶이, 마라 찜닭, 마라샹궈 비빔면 등의 제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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