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덥고 자외선 강해…충청 이남 한때 소나기

2024. 6. 3. 13:2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더위의 기세가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더 덥고, 소나기 소식도 잦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재경 캐스터!

지금 서울 날씨는 어떤가요?

[기상캐스터]
네. 시원하게 솟아오르는 분수 앞에 발걸음이 절로 멈추는 날씨입니다.

파란 하늘 아래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 더위가 고스란히 느껴지는데요.

오늘 같이 맑은 날에는 저와 같이 양산 하나 챙겨주시면 체온을 조금이나마 낮출 수 있습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만 지납니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충청 이남 지역에는 한때 최대 3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소나기 예보가 있어도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한낮에 산책은 짧게 하는 게 좋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8도, 광주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어제보다도 3도 정도 더 덥겠습니다. 

이번 주 더위는 더 심해지겠고, 대체로 맑겠지만 모레는 강원과 충북, 경북에 소나기가, 주말에는 중부와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더위가 심해지면 쉽게 지치게 되죠. 

입맛도 없어지기 쉽지만 건강한 식사로 더위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채널A 뉴스 정재경입니다.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