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착한일터' 협약…직원 자율로 매달 정기 기부

이정훈 2024. 6. 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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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일 경남도청에서 '착한일터' 업무협약을 했다.

'착한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다.

경남도는 18개 시군에도 '착한일터' 참여를 안내한다.

경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은 협약식 후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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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공무원노조·공동모금회과 업무협약
경남도청 착한일터 협약 왼쪽부터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한진희 경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 경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일 경남도청에서 '착한일터' 업무협약을 했다.

'착한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착한일터'에 가입한 직장인은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자동 이체하는 방법으로 나눔에 참여한다.

도청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착한일터' 프로그램에 가입해 나눔을 실천한다.

경남도는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공무원들이 솔선하고자 업무협약을 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18개 시군에도 '착한일터' 참여를 안내한다.

경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은 협약식 후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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