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라뱃길∼삼둥이섬 '300리 자전거 길' 내년 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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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인아라뱃길부터 영종도를 거쳐 삼둥이섬 신·시·모도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자전거 코스가 내년 말 완성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서구·중구·옹진군 일대 120㎞ 구간을 자전거길로 연결하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 사업이 내년 12월쯤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자전거길은 총사업비 359억 원을 들여 서구 아라뱃길부터 중구 영종도·무의도, 옹진군 신·시·모도를 연결하는 인천 서북부권 최대 규모 코스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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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인아라뱃길부터 영종도를 거쳐 삼둥이섬 신·시·모도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자전거 코스가 내년 말 완성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서구·중구·옹진군 일대 120㎞ 구간을 자전거길로 연결하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 사업이 내년 12월쯤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자전거길은 총사업비 359억 원을 들여 서구 아라뱃길부터 중구 영종도·무의도, 옹진군 신·시·모도를 연결하는 인천 서북부권 최대 규모 코스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은 인천 내륙과 섬을 잇는 해상 교량 건설 사업과 맞닿아 있습니다.
현재 인천에는 영종∼청라 제3연륙교와 함께 영종∼신도 평화도로가 조성되고 있는데 이들 교량이 예정대로 내년 말 개통하면 자전거길도 함께 열리게 됩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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