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근로자 중대산업재해 예방 '직업성 암 교육'

정숭환 기자 2024. 6. 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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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 소속 근로자 184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직업성 암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환경미화원, 석면감시작업자, 환경지도단속 공무원 등 유해물질 노출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성 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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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평택시청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 소속 근로자 184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직업성 암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직업성 암'은 작업환경에서 노출되는 발암물질로 인해 특정 작업을 하는 근로자에게 나타나는 암을 지칭한다.

직업이 발병원인으로 잠복기가 10년 이상인 경우가 많다.

교육은 환경미화원, 석면감시작업자, 환경지도단속 공무원 등 유해물질 노출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석면, 비산먼지, 자외선, 화학물질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직업성 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성 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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