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kg 윤승아, 소식좌의 반전 “식탐 절제 안돼 괴로워”

김나연 기자 2024. 6. 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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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승아로운’



배우 윤승아가 식탐이 있다고 고백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찐 식료품부터~ 주방용품 최다 질문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먹는 거에 진심이다. 덕분에 구독자들과 잘 통한다”며 구독자들에게 “저녁 뭐 드실 거냐”고 물었다. 이어 “나는 지금 기분은 한강에 가서 라면을 먹고 싶다. 그런데 못 나간다. 그분 목욕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승아로운’



제작진이 “침 소리가 너무 많이 난다”고 하자 윤승아는 “말을 하는데 자꾸 침이 꼴깍꼴깍 넘어간다”면서 “내가 약간 식탐이 있는 것 같다. 많이 먹진 않은데 식탐이 있다. 절제가 안 된다”고 털어놨다.

윤승아는 “나 먹는 거에 진심이니까 광고 연락 많이 달라”라고 깨알 어필을 놓치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해 지난해 득남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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