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짓는 너의 얼굴은 모든 곳을 향기롭게 해"..광화문글판 여름 새단장

CBS노컷뉴스 황진환 기자 2024. 6. 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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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캐서린 맨스필드 작가의 시 ‘정반대’에서 발췌한 광화문글판 여름편 ‘미소 짓는 너의 얼굴은 여름날 장미꽃처럼 가장 따분한 곳까지 향기롭게 해’라는 문구가 게시돼 있다. 이번 문안은 작은 미소가 세상을 밝게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CBS노컷뉴스 황진환 기자 jordan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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