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도시공사,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조성 앞장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4. 6. 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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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는 전직원 대상 '청렴가치 확산을 위한 CEO 특강'과 '2024 청렴 조직문화 혁신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특강을 통해 청렴정책 실천의지를 피력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정비와 인식개선 노력을 강조했다.

공사 관계자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여 공사 청렴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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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부산과기대, 블록체인 기술 협력으로 교육 증서 발급 신뢰성 높여
금강유역환경청, 홍수 취약지구 지역협의체 운영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4 청렴 조직문화 혁신 방안 회의 장면 Ⓒ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는 전직원 대상 '청렴가치 확산을 위한 CEO 특강'과 '2024 청렴 조직문화 혁신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특강을 통해 청렴정책 실천의지를 피력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정비와 인식개선 노력을 강조했다.

구체적 실행 방안은 청렴협의체 기능 강화, '윗물부터 맑게' 캠페인을 통한 임원・고위직 청렴의식 제고, Z세대 청렴멘토단과의 청렴콘서트 개최로 세대공감 청렴정책 추진, 익명 신고시스템 활성화, 찾아가는 사업장 현장 미팅을 통한 협력업체 의견 수렴 등이다.

공사 관계자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여 공사 청렴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부산과기대, 블록체인 기술 협력으로 교육 증서 발급 신뢰성 높여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오른쪽)과 이상석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총장이 위변조 없는 교육 증서 발급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29일,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과 이상석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해 조폐공사 및 부산과학기술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조폐공사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위·변조 없는 교육 증서 발급 서비스 협력 및 유통 신뢰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조폐공사와 부산과학기술대는 교육증서의 위·변조를 막고 신뢰성 제고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위·변조 없는 교육 관련증서 발급·검증, 부산광역권 DX-Academy 수료증 발급을 위한 상호 협력, 교육관련 증서의 디지털화를 위한 정보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조폐공사는 주민등록증, 공무원신분증과 같은 공공신분증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정부의 모바일 신분증 로드맵에 맞춰 신분증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모바일상품권 착(chak) 개발・운영 등 ICT 대국민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ICT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9월 '조폐공사지갑' 앱을 출시해 공공NFT 등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는 2023년도 신입사원 임용장과 직원 표창장,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시상증을 NFT로 발급하는 등 실물증서의 위·변조 방지와 디지털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조폐공사는 이번 부산광역권 DX-Academy 수료증 뿐만 아니라 대학교 학위기,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등 다양한 교육증서의 NFT 발급 확대를 추진한다.

성창훈 사장은 "교육 수료증을 NFT로 발급하여 위·변조를 예방하는 것은 실물경제에서 신뢰를 쌓아온 공사에게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화폐제조 기업에서 ICT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조폐공사의 블록체인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교육기관에서 발행하는 각종 증서의 디지털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금강유역환경청, 홍수 취약지구 지역협의체 운영

홍수취약지구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장면 Ⓒ금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은 금강홍수통제소와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지역주민 등과 함께 218개소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취약요인 및 관리대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또한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여 비상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홍수기 대비 '2024년 홍수취약지구 관리를 위한 지역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광역지자체 등 관계기관 중심으로 구성된 '총괄 지역협의체'와 기초지자체, 주민대표 등 현장 중심의 '시・도별 지역협의체'로 이원화하여 지역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협의체 운영과 취약지구 조사 결과 및 관리 대책 안내는 금강유역환경청, 홍수특보 발령·전파 및 홍수정보 제공은 금강홍수통제소, 주민 대피계획 수립·안내와 비상시 주민대피 실시는 지자체, 댐・저수지 방류계획 및 하류 침수방지 대책 수립·안내는 수공 등 유관기관, 대피장소 사전 확인 및 비상시 주민 전파는 주민대표가 하게 된다.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 청장은 "홍수 취약 지구의 홍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든 관계기관의 역량을 총집결해야 한다"며 "홍수 취약 지구 지역협의체를 통해 관계기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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