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시흥 교량 구조물 붕괴' 공사 관계자 5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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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시흥시 월곶동 교량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다수의 공사 관계자를 입건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3일) 사고 현장 공사 관계자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구조물의 자체 결함이 있었는지, 혹은 공사 현장에서 과실이 있었는지 확인하는 두 가지 방향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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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시흥시 월곶동 교량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다수의 공사 관계자를 입건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3일) 사고 현장 공사 관계자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구조물의 자체 결함이 있었는지, 혹은 공사 현장에서 과실이 있었는지 확인하는 두 가지 방향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입건 범위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30일 오후 4시 반쯤 일어난 시흥시 월곶동 교량 사고로 현장에 있던 50대 작업자 1명이 숨졌고, 다른 작업자 5명과 시민 1명 등 6명이 다쳤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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