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치오 리오토 안양대 교수, '한국의 신화와 전설' 외국어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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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는 최근 HK+사업단 소속 마우리치오 리오토(Maurizio Riotto) 교수가 스위스에서 '한국의 신화와 전설'(Miti e leggende della Corea)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안양대 관계자는 "마우리치오 리오토 교수가 펴낸 '한국의 신화와 전설'은 안양대학교 HK+사업단이 수행하는 동서교류문헌연구의 중요한 연구 결과"라며 "세계문화 속에서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매우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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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지침서 될 것"
안양대학교는 최근 HK+사업단 소속 마우리치오 리오토(Maurizio Riotto) 교수가 스위스에서 '한국의 신화와 전설'(Miti e leggende della Corea)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의 신화와 전설'은 스위스 누이누이(Nuinui) 출판사를 통해 이탈리아어판과 프랑스어판으로 동시 출간됐다.
리오토 교수는 "누이누이 출판사는 지금까지 일본 관련 서적을 주로 펴냈다"며 "유럽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번에 한국의 신화와 전설에 관한 책을 출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신화와 전설'은 단군신화를 비롯해 고구려·백제·신라·가야 등과 같은 고대국가의 '건국신화'뿐만 아니라 바리데기, 불가사리 등 한국의 전설과 구비문학을 담고 있다.
안양대 관계자는 "마우리치오 리오토 교수가 펴낸 '한국의 신화와 전설'은 안양대학교 HK+사업단이 수행하는 동서교류문헌연구의 중요한 연구 결과"라며 "세계문화 속에서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매우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국의 신화와 전설'은 지난달 9~13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국제도서전시회에서 별도 부스를 통해 소개됐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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