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바퀴벌레 천지네"…'나솔 20기' 정숙, 막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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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시청자를 바퀴벌레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0기 정숙은 지난 2일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방송에서 정숙이 남성 출연자에게 "난 야한 걸로 보여", "네 옆에서 자고 싶다" 등 자신의 마음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발언을 남겼기 때문.
일부 시청자는 이런 정숙의 발언에 "시청자 기준이 15세인 예능 방송에서는 과한 멘트 아니냐"며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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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시청자를 바퀴벌레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0기 정숙은 지난 2일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정숙은 "많은 분께서 지적해 주신 저의 배려 없는 태도와 경솔한 행동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하는 게 먼저였다"며 "하지만 방송으로 처음 접하는 제 모습과 (그에 따른) 비난에 불안한 마음이 앞서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그는 "제게 알맞은 조언과 충고를 해 주신 시청자분께 바퀴벌레라는 용어를 쓰며 무례를 범한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부연했다.
정숙은 지난달 29일 나는 솔로 방송이 전파를 탄 뒤 누리꾼들의 공격을 받았다. 방송에서 정숙이 남성 출연자에게 "난 야한 걸로 보여", "네 옆에서 자고 싶다" 등 자신의 마음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발언을 남겼기 때문.
일부 시청자는 이런 정숙의 발언에 "시청자 기준이 15세인 예능 방송에서는 과한 멘트 아니냐"며 지적했다. 이들은 정숙의 SNS에 직접 비난 댓글을 적기도 했다.
이에 정숙은 지난달 30일 SNS에 "일어나 보니 댓글에 바퀴벌레 천지네?'라는 문구와 함께 한 누리꾼의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방통위(방송통신위원회)에 꼭 신고해 주세요"라며 "저도 억울하니까"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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