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이스탄불 전시회서 200만달러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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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회원사들이 지난달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오토메카니카 이스탄불'에 참가, 자동차부품 수출 판로 개척을 통해 200만 달러 규모의 잠정적 수출계약을 끌어냈다고 3일 강원 원주시가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0만 달러 수출 계약 달성은 해외시장 개척단이 전시회에 참가 기업의 부스를 설치하고 직접 현장 세일즈 활동을 펼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협회가 더 활발한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서도록 해외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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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회원사들이 지난달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오토메카니카 이스탄불'에 참가, 자동차부품 수출 판로 개척을 통해 200만 달러 규모의 잠정적 수출계약을 끌어냈다고 3일 강원 원주시가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오토메카니카 이스탄불'은 자동차부품과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로서 지난달 23~26일 열렸다. 개최국 튀르키예는 남유럽과 서아시아, 중동을 잇는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어 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회원사들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참가 기업은 총 14개 회원사다. 이들은 총 15명의 '해외시장 개척단'을 꾸려 현지 부스를 임차해 각 기업이 개발한 신제품과 주력 자동차부품을 전시했ᄃᆞ.
특히 이번 전시회에선 25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원주 기업들의 부스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과정에서 52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고, 그 결과 총 200만 달러의 잠정적 수출계약이 체결됐다고 한다.
협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상담한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수출계약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0만 달러 수출 계약 달성은 해외시장 개척단이 전시회에 참가 기업의 부스를 설치하고 직접 현장 세일즈 활동을 펼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협회가 더 활발한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서도록 해외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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