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올해 사과 생산량 49만톤…평년 수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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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일 사과 농가를 찾아 "올해 사과 생산량이 평년 수준을 되찾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송 장관은 '2024 사과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충남 예산의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 생육상황을 점검했다.
송 장관은 이어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생육 점검협의회를 개최했다.
송 장관은 최근 과수화상병 확산에 대해선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농민들께선 과수화상병이 의심되는 나무가 발생하면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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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일 사과 농가를 찾아 “올해 사과 생산량이 평년 수준을 되찾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송 장관은 ‘2024 사과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충남 예산의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 생육상황을 점검했다. 송 장관은 “그간 저온 피해 방지시설 조기 설치 등 노력으로 큰 피해 없이 봄철을 넘길 수 있었다”고 했다.
송 장관은 이어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생육 점검협의회를 개최했다. 송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작년 같은 이상 저온이나 서리가 없어 전국적으로 적과 작업과 과실 비대 등 생육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사과 생산량은 평년 수준(49만)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송 장관은 최근 과수화상병 확산에 대해선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농민들께선 과수화상병이 의심되는 나무가 발생하면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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