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흥민이 형이랑 같이 뛸래?'...해리 케인 대체자로 '역대급 가성비 FW' 노리는 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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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낸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2위에 오른 세루 기라시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여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스 대신 가성비 좋은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과 강하게 연결되는 선수는 페예노르트의 히메네스다.
토트넘은 히메네스 영입에 실패할 경우 대안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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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낸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2위에 오른 세루 기라시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여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스 대신 가성비 좋은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19년 동안 함께한 케인을 보낸 후 그의 대체자를 찾지 못했다. 손흥민, 히샬리송 등이 케인 대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지만 아쉬움이 있었다.
토트넘과 강하게 연결되는 선수는 페예노르트의 히메네스다. 히메네스는 이번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23골을 터트리며 리그 득점 3위에 올랐다. ‘팀토크’에 의하면 히메네스의 예상 이적료는 4500만 유로(한화 약 672억 원)다.
토트넘은 히메네스 영입에 실패할 경우 대안도 가지고 있다. 토트넘의 플랜 B는 바로 기라시다. 1996년생으로 만 28세인 기라시는 이전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공격수였다. 그는 릴 osc, 쾰른, 아미앵, 스타드 렌 등에서 선수 경력을 이어가다가 지난 시즌부터 슈투트가르트에서 뛰기 시작했다.
2022/23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리그 22경기 11골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임대생이었던 기라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기라시는 2023/24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그는 28경기 28골 2도움으로 케인에 이어 분데스리가 득점 2위를 차지했다. 슈투트가르트는 기라시 덕분에 리그 2위에 올랐다.
토트넘이 기라시에 관심을 보이는 건 실력에 비해 합리적인 바이아웃 조항 때문이다. ‘팀토크’에 의하면 기라시의 방출 금액은 1750만 파운드(한화 약 306억 원)다. 히메네스의 예상 몸값보다 훨씬 저렴한 수치다. 토트넘이 어떤 결단을 내릴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 spurs.base/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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