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4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킨텍스 주변 교통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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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따라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고양시는 3일 오전 시민들에게 보낸 긴급 안전 문자를 통해 "4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다수의 국빈 방한으로 킨텍스 주변 차 정체가 예상되니 우회로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리 정부가 처음 개최하는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엔 아프리카연합(AU) 55개 회원국 중 우리나라와 수교한 48개국이 모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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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따라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고양시는 3일 오전 시민들에게 보낸 긴급 안전 문자를 통해 "4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다수의 국빈 방한으로 킨텍스 주변 차 정체가 예상되니 우회로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주요 통제 도로는 자유로에서 킨텍스 전시장으로 이어지는 도로와 킨텍스 주변 도로 등이다. 특히 오전 8~9시와 오후 4~6시 각국 정상들의 출입 시간대에 집중 통제할 예정이다.
또 4일엔 킨텍스 제2전시장 건물 전체가 통제되며, 오피스텔동도 사전 명단 제출자만 출입이 가능하다.
우리 정부가 처음 개최하는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엔 아프리카연합(AU) 55개 회원국 중 우리나라와 수교한 48개국이 모두 참가한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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