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장학회, 대학생 86명에게 2억3000만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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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주민 자녀 중 올해 대학에 입학한 학생 86명을 선발해 총 2억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장학회는 앞으로 성적 및 예체능 우수 학생 14명을 더 선발해 올해 안에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들어선 김문근 군수의 공약으로 대학생 새내기들에게 100만 원씩의 입학 축하 장학금을 별도로 지급한다"며 "올해엔 지난달 17일 117명이 이 장학금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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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주민 자녀 중 올해 대학에 입학한 학생 86명을 선발해 총 2억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단양군장학회는 지난달 31일 이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장학회는 앞으로 성적 및 예체능 우수 학생 14명을 더 선발해 올해 안에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단양군 장학회는 해마다 대학 신입생과 성적 및 예체능 우수 학생 등 100여 명을 선발, 장학금을 주고 있다. 이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 규모는 총 4억여 원에 달한다.
장학회는 이 외에도 △방과 후 및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5억 원) △글로벌 해외 연수 사업 등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1억 원) △작은 운동회 지원(2000만 원) 등의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들어선 김문근 군수의 공약으로 대학생 새내기들에게 100만 원씩의 입학 축하 장학금을 별도로 지급한다"며 "올해엔 지난달 17일 117명이 이 장학금을 받았다"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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