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본격적인 유럽 투어…남미까지, 글로벌 인기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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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가 본격적인 유럽 투어에 돌입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일 "아이브가 금일 오전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리더 안유진은 "최근 새 앨범 '아이브 스위치' 활동을 마쳤다. 잠깐의 휴식 후, 즐거운 마음으로 월드투어를 이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브는 오는 4일(현지시각) 파리 아코라 아레나, 7일 바르셀로나 팔라우 산 조르디, 10일 베를린 우버 아레나 등에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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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아이브가 본격적인 유럽 투어에 돌입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일 "아이브가 금일 오전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리더 안유진은 "최근 새 앨범 '아이브 스위치' 활동을 마쳤다. 잠깐의 휴식 후, 즐거운 마음으로 월드투어를 이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많은 나라를 방문하게 됐다. 긴장이 되면서도, (동시에) 전 세계 다이브들 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과 함께 건강하게 투어 잘 마치고, 한층 더 성장해서 돌아오겠다"면서 "(남은 투어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이브는 오는 4일(현지시각) 파리 아코라 아레나, 7일 바르셀로나 팔라우 산 조르디, 10일 베를린 우버 아레나 등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어 13일 암스테르담 지고 돔, 16일 런던 오투 아레나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완성도 높은 무대로 유럽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남미도 찾는다. 23일 멕시코시티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 26일 상파울루 에스파소 유니메드, 30일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 등이다.
업데이트된 셋 리스트도 기대 포인트다. 지난달 발표한 2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의 타이틀곡 '해야', '아센디오'도 들을 수 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월드투어에 한창이다.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한다. 미국 LA, 오클랜드, 뉴어크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이뿐 아니다. 8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일본 '서머소닉 2024' 등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과 월드투어 도쿄돔 앙코르 공연도 펼친다.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브는 미국 포브스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됐다.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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