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연석회의 “대북 전단 살포 적극 단속해야”
KBS 2024. 6. 3. 12:21
접경지역 주민과 시민단체가 민간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등 북한을 자극하는 행위에 대해 정부가 적극 제재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평화와 연대를 위한 접경지역 주민·종교·시민사회 연석회의'는 오늘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여 "정부가 이미 예고된 일부 탈북민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를 적극 단속하고 제한해 이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연석회의는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확성기 방송 재개' 등은 갈등과 긴장을 확대할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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