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지역 4개 전통시장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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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경기도의 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 가평지역 4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진행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각종 체험 행사와 구매 영수증 인증, 경품 추첨, 특별 할인,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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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경기도의 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 가평지역 4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진행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각종 체험 행사와 구매 영수증 인증, 경품 추첨, 특별 할인,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먼저 가평잣고을시장에서는 7일까지 1만원 이상 구매 시 경품응모권을 제공하며, 8일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와 다이슨에어랩 등 100여개 경품을 지급한다.
이 기간 두네토마켓 참여 상인 점포는 10~20%, 상인회원 점포는 5~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가평특산품인 잣 관련 일부 상품도 최대 1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청평여울시장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시장 기념품을 지급하며, 청평5일장이 열리는 12일에 맞춰 버스킹 공연과 어린이 장보기 체험, 연극 공연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설악눈메골시장은 8일과 15일 2회에 걸쳐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5% 할인 행사와 함께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설알눈메골상인협동조합이 생산한 밀키트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조종시장은 10일부터 14일까지 ‘조종시장 통큰세일, 신나군! 맛있군!’ 행사를 통해 당일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거리버스킹노래방 이벤트를 통해 일정 점수 이상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특히 이 기간 시장을 찾는 군장병과 군장병을 동반한 고객에게는 점포별로 10% 내외의 자체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 지역 전통시장들이 적극 참여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소비촉진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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