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키’ 노정의 “퀸 중의 퀸, 무조건 하고 싶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6. 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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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키' 노정의가 출연 이유를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엠버서더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노정의는 "너무 하고 싶어서 연락을 재차 확인했는데, 결국 같이 할 수 있다는 이야기 듣고 안할 이유가 없어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로 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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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의. 사진|강영국 기자
‘하이라키’ 노정의가 출연 이유를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엠버서더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현진 감독과 배우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이 참석했다.

노정의는 “감독님을 기다렸다. 제가 너무 하고싶다고 생각한 게 또래랑 평소 할 수 없는 다른 장면이 많이 구현된다”며 “제가 겪어보지 못한 삶의 방식을 표현할 수 있고 이건 무조건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미팅하고 답변이 안 와서 떨어졌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노정의는 “너무 하고 싶어서 연락을 재차 확인했는데, 결국 같이 할 수 있다는 이야기 듣고 안할 이유가 없어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자신이 맡은 주신고 퀸 재이 캐릭터에 대해 “퀸 중의 퀸이다. 양면적인 인물이다. 말못한 비밀이 있어도 감내하는 캐릭터다. 사람이 앞에 있을 때 티가 나지 않고 아픔이 드러나길 바라서 대중이 봤을때 궁금증을 유발하려고 했다. 그런 부분에 감독님과 소통을 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로 7일 공개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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