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합류' 레알 '갈락티코 3기' 초호화 라인업 떴다!...음바페-비니시우스-벨링엄 '누가 막지'

신인섭 기자 2024. 6. 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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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을 넘어섰다.

킬리안 음바페가 합류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초호화 라인업이 공개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음바페는 레알과 2029년까지 계약에 동의했으며, 시즌당 1,500만 유로(약 224억 원)를 받게 된다. 또한 1억 5,000만 유로(약 2,250억 원)의 계약금이 5년에 걸쳐 지급되며, 초상권의 일부를 보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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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코어90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화려함을 넘어섰다. 킬리안 음바페가 합류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초호화 라인업이 공개됐다.

유럽 축구 소식을 전하는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2일(한국시간) 이적이 임박했을 때 언급하는 특유의 멘트인 "Here we go"와 함께 "음바페가 레알로 간다. 모든 서류가 서명됐고, 완료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레알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이후 다음 주에 음바페를 새로운 선수로 발표할 예정이다. 음바페는 2월에 결정을 내렸으며, 이제 새로운 레알 선수로 간주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음바페는 레알과 2029년까지 계약에 동의했으며, 시즌당 1,500만 유로(약 224억 원)를 받게 된다. 또한 1억 5,000만 유로(약 2,250억 원)의 계약금이 5년에 걸쳐 지급되며, 초상권의 일부를 보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음바페는 자유계약(FA) 신분이기에 이적료는 없다. BBC의 설명대로라면, 음바페는 5년간 2억 2,500만 유로(약 3,370억 원)의 수익을 벌어들이게 된다. 여기에 초상권 수익까지 합쳐진다면 천문학적인 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음바페의 이적 임박 소식이 전해지면서 축구 매체 '스코어90'은 SNS 게시글을 통해 2024-25시즌 레알의 예상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다. 최전방은 호화로움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음바페, 호드리구가 배치됐다.

엄청난 시너지가 기대된다. 비니시우스는 올 시즌 모든 대회 39경기에 나서 24골 11도움을 올렸고, 호드리구는 모든 대회 51경기에 출전해 17골 9도움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여기에 음바페까지 합류하게 된다면 역대급 공격 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중원 역시 탄탄하다. 올 시즌 레알의 에이스로 급부상한 주드 벨링엄을 포함해 오렐리앙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이름을 올렸다. 4백은 페를랑 멘디, 에데르 밀리탕, 안토니오 뤼디거, 다니 카르바할이 짝을 이뤘고, 골키퍼 장갑은 여전히 티보 쿠르투아가 꼈다.

베스트 일레븐을 제외하고도 화려한 스쿼드 구성이 가능하다. '스코어90'은 벤치 옵션으로 구성한 선발 명단도 공개했다. 브라힘 디아스, 호셀루, 아르다 귈러가 3톱을 형성했고, 다니 세바요스, 니코 파스, 루카 모드리치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4백도 든든하다. 프란 가르시아, 다비드 알라바, 나초, 루카스 바스케스가 구성했고, 골문은 올 시즌 내내 장갑을 낀 안드리 루닌이 지켰다. 

사진=스코어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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