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기관 최초 'ESG 소위원회'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기관 최초로 이사회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소위원회를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ESG 소위원회를 통해 조직 내 산재해 있는 ESG현안을 체계화하고, ESG리스크 전반을 관리·감독한다.
특히 소위원회에 노동이사와 비상임이사(사외이사)를 필수 선임해 경영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기관 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ESG 안건을 다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기관 최초로 이사회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소위원회를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ESG 소위원회를 통해 조직 내 산재해 있는 ESG현안을 체계화하고, ESG리스크 전반을 관리·감독한다.
또 전문적인 제언과 의결 역할을 부여해 ESG경영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소위원회에 노동이사와 비상임이사(사외이사)를 필수 선임해 경영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기관 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ESG 안건을 다룬다.
이를 바탕으로 공사는 올해 ▲온실가스 감축 ▲절대 안전 확보 ▲반부패 윤리경영 등 12개 전략과제를 비롯한 22개의 ESG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ESG 경영에 나선다.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은 "ESG 소위원회 신설은 ESG경영 실천에 대한 공사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고도화 등 선도적인 ESG경영 실천으로 시민 행복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